의자 고르는 기준

 

 

높이가 높은지 (너무 낮으면 다리 개박살남)

높이조절은 당연히 되어야 한다

키 185기준으로 시트윗부분까지 높이가 50cm는 되어야 좋음

이 구라쟁이들은 최대 51이라고 해서 샀는데 최대가 40인 경우도 있었다.

나중에 알아보니 체중때문에 조금 내려갈수도 있댄다 (네?)

60까지는 여유가 되는게 좋을듯, 쿠션 두꺼운거 고르면 높이가 올라가는 효과가 생긴다

 

등짝은 메쉬나 쿠션 두툼한거

메쉬는 금방 망가지지만 저렴하고, 쿠션 두툼한거랑 편안함이 동급

돈있으면 쿠션 두꺼운게 좋고(대신 여름에 더움)

이건 쿠션커버와는 다르게 오염이 적어서 직물시트가 좋다.

 

엉덩이 쿠션도 무조건 두꺼운게 좋고 커버가 가죽인게 좋다. 천이면 금방 더러워짐.

대신 가죽은 쓰다보면 갈라짐이 생긴다.

패브릭은 오염이 쉽게 안 되어서 그럭저럭 허용범위인데

메쉬시트는 산업폐기물이다. 사이사이로 먼지 박혀서 빠지지도 않음

쿠션 너무 얇으면 엉뎅이가 너무 아프다

 

 

 

 

 

등받침(요추받침,허리받침)은 허리를 개박살내준다

내가 이거때문에 허리에 굳은살생김 ㅡㅡ

나중에 굳은살은 사라졌는데 색소침착 되어서 갈색인 상태로 지워지지도 않는다

절대. 절대. 절대 금지

이런 쓰레기는 절대로 고르면 안된다 (심지어 이거 20~30하는 비싼 의자였다)

결국 나중에 저걸 떼버리고서야 허리에 안락함이 찾아왔다

특허고 나발이고 허리 박살내는 특허인듯

얘내들이 원가절감할때 이거부터 없애는 이유가 지네들도 이게 구린걸 알기때문이다

 

팔걸이는 없는게 좋음

책상에 부딪히고 부서지기만 함

근데 없는건 안 팔더라... 사서 뗄수밖에

가끔 팔걸이랑 등받이가 일체형이라서 못 떼는게 있는데 이런걸 거르면 된다

예외가 있다면 책상이랑 쓸게 아니라 단독으로 쓸거라면 있는게 좋고

 

 

목받침은 있으나 마나

그리고 높이 조절타입이면 십중팔구 조절대가 닳아서 나중에 축 가라앉아 있음

이거역시 효용성이 별로 없기때문에 원가절감할때 많이 빼는 부위다

 

다리 지름이 56짜리인데(표기상은 58임ㅡㅡ) 조금 덜컹거리는거로 봐서 역시 넓은게 좋은듯

 

좌식의자는 돈없는 거지나 쓰는거다

이거도 다리개박살내기 참 좋음

 

 

의자는 소모성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비싼거 사지말기

비싼의자라도 위 조건을 충족못하면 비싼 쓰레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