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Chat 악질유저 적극적으로 친삭해야 하는 이유

 

 

 

VRChat을 장기간 플레이 해오면서 7년간 어떠한 유저도 친삭을 하지 않았다.

 

그렇게 미온적으로 대하다보니 7년간 블락도 고작해야 20명밖에 하지 않았는데

이게 얼마나 적은것이냐면 아바타로 크래시를 일으키는 악성 유저도 거의 블락을 안 한것이다.

 

아무튼 이렇게 친삭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면 점점 문제가 생긴다.

악질유저들은 대부분 친구가 없다보니 점점 나를 조인타게 되는데

문제는 이녀석들의 친구들도 악질유저라서 꼬리물고 조인하면서 주변에 악질유저가 점점 늘어나고

정상적인 지인들에게도 피해를 끼친다는 점이다

 

게다가 악질유저들은 앰생인 경우가 많아서 VRChat 말고는 갈데가 없다보니 게임을 접더라도 금방 돌아온다

 

 

이 좆같은 놈들은 데스건은 당연히 가지고 있고

어떤놈은 낮은 자존감을 채우려고

크래시용 쉐이더 받는곳을 이야기하며 자기는 그런곳을 안다며 자랑하는놈도 있고

상대방 컴퓨터에 데미지 줄수있는 특수한 데스건 만들어주는 부스제작자랑 지인이라면서 자랑하는 놈도 있다

그리고 짱법으로 캐릭터를 뿌려서 홍보하며 커미션을 받아처먹는 놈도 있고

뭐가 자랑인지 과거에 갱활동하던것을 '과거의 영광'이라면서 유명했던 갱이라고 포장하려든다

 

개인적인 취향일수 있으나 갱단중에 미나세 끼고 시폰 뒤에서 앉아서 가슴 하루종일 조물딱거리는놈이 제일 좆같았다

 

 

 

 

 

악질유저는 이런 찐따같은 갱유저만 있는게 아니다

부스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도 있는데 

낮은 자존감을 채우려고 무슨 '자기는 원래 배경모델러라서 화본역같은건 하루만에 만들어요'ㅇㅈㄹ 하지 않나  초면에 옷을 뭐 이렇게 만드냐 웨이트는 뭐 이러냐 무슨 남의 폴리곤 보는 쉐이더 켜서 토폴로지 뭐 이따구냐 삼각형 쓰면 안 되냐 토폴로지 정리하는법 알려줄까? ㅇㅈㄹ 하면서 남의 작품을 까내리면서 자존감을 채우려 든다

시봉뱅 웨이트 지랄해서 내가'옷이 2겹으로 되어있는데 달라붙은 옷이라 웨이트는 이렇게 칠하는거 말곤 관통을 막을 방법이 없어요' 하니까 토폴로지 트집잡고 '토폴로지는 에디터상이랑 익스포트한 결과물이랑 다르게 나오구요. 당연히 사각으로 작업한건데 유니티로 불러오면 삼각형으로 자동 변환되더라구요 허허'하니까 또 다른 트집잡고 무한트집이다.

참고로 ㅇㅈㄹ 한 애가 두명인데 서로 친구고 한놈은 나말고 다른 제작자한테도 시비털다가 역으로 털리고 갤에 박제되었다고 한다 (이 때 쌤통느낌)

그새끼가 쉐이더 켜서 내 캐릭터를 확인하는 모습

 

 

 

 

 

이야기가 너무 길었다

아무튼 이렇게 친삭을 하지 않다보니 한두명씩 점점 늘어나며

24년 초 내 주변은 악질유저들이 드글드글했고 결국 수많은 민폐를 유발하여 칼을 뽑아들었다

 

모든 악질유저와 그 지인을 친삭하고

기왕 친삭하는김에 우울증에 찌들어살면서 우울을 전파하는 병신들도 친삭했다

 

내가 친삭하고난뒤 느낀 감정은 두려움이 아니라 개운함이였으며

그렇게 반년정도 지났는데 좋은 지인들이 많이 생겼고, 내게 조인타주는 지인은 오히려 늘었다

여기서 깨달았다. 내가 아무리 잘해도 친구가 병신이면 다른 정상적인 지인들이 피해를 본다는걸

 

아무튼 그래서 결론은 악질유저를 적극적으로 친삭해야 좋은 친구만 남고 좋은 VRChat 라이프를 보낼수 있다